송전선로 본격 전력공급 시작! 12월 준공 기대!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개요
국내 최장기 송전망 지연사업인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가 드디어 전력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이 송전선로는 서해안 발전제약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약 3500억 원의 전력구입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 단지로 지정된 천안·아산 일대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해당 지역의 산업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역할
산업통상자원부는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의 전력 공급 개시에 따라 전력망 건설 TF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송전선로 가압 현황을 점검하고 전국의 주요 전력망 사업 추진 현황을 논의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국 핵심 전력망 12개 사업들의 적기 건설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
- 주요 전력망 사업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 반영
- 송전선로의 가압 현황 점검
송전법 관련 제도개선
지난 6월 이후 이옥헌 전력정책관의 주재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송전법의 지원사업 단가를 높이는 등의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송전설비주변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지원 사업 단가가 내년부터 18.5% 상향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력망의 효율적인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개 이상의 시·군·구를 지나는 장거리 선로의 입지 선정 또한 개선될 것입니다.
전력망 특별법의 기대효과
산업부는 전력망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첨단산업 전력 공급 및 재생에너지 연계 선로 중심으로 특별법 대상 사업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범부처 및 지자체 참여를 통한 전력망 갈등 관리 및 인허가 특례를 도입하여, 전력망의 적기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력망 수용성 확보 및 지역 상생
송전선로의 명칭 | 주요 이점 | 사업 목표 |
북당진-신탕정 | 전력구입비 절감 | 전력망의 효율적 확충 |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주민반대 및 지자체 인허가 비협조로 지연된 대표적 사례”라고 밝히며, 전력망 특별법 통과 후 범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 상생형 모델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현장 소통
산업부는 앞으로도 현장 기반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 및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력망의 적기 구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력망 건설의 장애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마무리 및 향후 전망
이번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의 준공은 전국 전력망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력망의 수용성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전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의처 및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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