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 충격적 사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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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 요약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감사는 2023년 7월 29일부터 진행된 것으로, 특히 클린스만과 홍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의 관련 규정 위반이 주요 이슈가 되었다. 최종 감사 결과 27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확인되었으며, 19명에 대해 문책과 주의 조치가 요구되었다. 이런 감사 결과는 축구협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감사 내용 및 주요 이슈

감사에서는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 등 주요 이슈가 다루어졌다.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전력강화위원회의 절차가 무시되었으며, 회장 지시로 기술총괄이사가 면접을 실시하는 등의 부적정한 절차가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축구협회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게 되었으며, 문체부는 정몽규 회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에게 징계를 요구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조치는 축구계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가 될 것이다.


  • 감사에서 27건의 위법 사항이 확인되었다.
  •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규정 위반이 주요 이슈로 나타났다.
  • 이사회 구성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감독 선임 절차의 부적정성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에서 명백한 절차 위반이 발견되었다. 협회는 클린스만 감독 선임 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모든 권한을 위임하며 규정을 위반하였고, 또한 추천 권한이 없는 회장이 면접을 진행하여 이사회 절차를 무시하였다. 홍명보 감독의 경우에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불공정한 면접 절차는 축구협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문체부는 이러한 절차상의 문제들 때문에 관련자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였다.

국가대표 팀 지도자 선임의 문제점

지도자 선임 과정에서 절차 및 규정이 위반되었다. 축구협회는 최근 남자 성인 대표팀 등 10개 대표팀에서 선임된 지도자 43명 중 대다수(42명)가 이사회 절차를 통과하지 않았다. 또한, 지도자 추천 과정에서 별도의 문서가 작성되지 않아 정당성과 공정성이 결여되었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팀 코치 중 4명이 필수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아 교육규정을 위반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축구계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있음을 강조한다.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부당한 절차

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에서도 여러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협회는 대규모 차입을 추진하면서 주무부처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았고, 보조금 신청 과정에서 임원 회의에서 변칙적으로 사무공간 추가를 결정하였다. 이러한 부적정한 절차는 정부의 지원금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재정적 손실을 초래하며, 문체부는 관련자들의 문책과 함께 교부 결정 취소 및 환수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부당한 축구인 사면 처리

축구협회는 부적절하게 사면을 시행하였다. 대한체육회의 변경된 규정을 무시하고,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선수들에 대해 사면을 부여하였으나, 이는 큰 반발에 처하며 사흘 만에 철회되었다. 축구협회는 이러한 절차를 미비하게 처리하면서 스스로의 규정을 수립하지 않았고, 위계에 있는 조직의 변화에 따라 반드시 준수해야 할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 이는 향후 축구협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사항이다.

자문료 지급의 부적정한 운영

비상근 임원에 대한 자문료 지급 방식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협회는 비상근 임원 44명 중 34명과 자문 계약을 맺고 불합리하게 고정 보수를 지급하였다. 자문 내역에 대한 관리도 없이 고정적으로 자문료를 지급한 것은 사실상 급여 지급처럼 운영된 것으로, 이와 같은 잘못된 예산 집행은 특히 비판받아야 할 사항이다. 따라서 축구협회 측은 이런 문제를 신속하게 수정하고 자문 계약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해야 할 책임이 있다.

불공정한 지도자 강습회 운영

P급 지도자 강습회에서 불공정한 운영이 이루어졌다. 2022년 P급 강습회에서 실기시험에서 70점 미만인 수강생이 합격 처리가 되었으며, 결석률이 과도한 수강생에게 재강습 기회를 부여하였다. 또한, 수강생 선정 세칙이 부당하게 개정되어 상위 규정을 위반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안은 지도자 양성과 관련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대 이슈이다.

향후 조치 및 개선 방안

축구협회는 감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문체부는 각 사항에 대해 관계자 문책 및 시정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1개월 이내에 징계 의결 후 결과를 통보해야 한다. 이후 2개월 이내에 시정 조치와 개선 사항을 보고해야 하며, 감사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이 있을 경우 2개월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축구협회는 신뢰를 회복하고 개선된 관행을 정착해야 한다.

문의 및 추가 정보

감사와 관련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담당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연락처는 044-203-2085이다. 이번 감사 결과는 축구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기초로 작용할 것이며, 향후 이러한 절차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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